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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충청·남부 비, 낮 온화...제주 11월 역대 최다 호우 / YTN

2024-11-01 792 Dailymotion

토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에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어제부터 11월 역대 최다 호우가 쏟아졌는데, 오늘도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는 예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안녕하세요, <br /> <br />어제부터 제주도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면서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타이완을 강타한 태풍 '콩레이'의 앞자리에서 만들어진 수증기의 영향으로 <br /> <br />어제 제주도를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11월 관측 사상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곳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비가 얼마나 왔나 살펴볼까요? <br /> <br />어제부터 지금까지 제주 진달래밭에는 347.5mm, <br /> <br />제주와 성산에도 300밀리미터의 한여름 같은 폭우가 왔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11월에 한반도는 태풍의 영향을 받을 적이 지금까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다 보니 제주도에 11월에 하루에 200mm가 넘는 비가 내린 적이 없었던 건데요 <br /> <br />태풍은 어젯 밤 9시쯤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했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충청과 영남에 비가 약하게 오고 있고요. <br /> <br />비의 양은 시간 당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이 잦아든 상탭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강풍특보가 내려진 전남 해안과 영남 해안, 제주도는 오늘까지 바람이 순간적으로 초속 20미터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고산과 서귀포에서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정도면 간판이 떨어져 나갈 수 있을 정도의 위력입니다. <br /> <br />안전 사고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강원도와 영남, 제주도, 충청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전엔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오후까지, <br /> <br />동해안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양은 5에서 30밀리미터로 많진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단풍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데, 오늘 날씨는 어떨까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이번 주말이 온화함을 느낄 수 있는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예년보다 많이 온화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6도, 한자리 수인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예년보다 무려 7도나 높았고요 <br /> <br />낮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릅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아서 더 온화하겠고요. <br /> <br />광주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유다현 (dianayoo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110208074837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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